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연구 자료에 의하면 손전화기(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3월 4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연구원들이 18살부터 45살 나이의 사람들을 두개 조로 나눠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실험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휴대폰의 전자기파를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깊은 수면상태에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수면시간도 훨씬 짧았다고 지적했다.

그것은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대뇌를 자극해 보다 각성시키므로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사람들이 잠자기 전에 될수록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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