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농업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서비스)가 과학농사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7월 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위원회에서 해당 단위들과 연계해 영농공정별 기술적 내용들을 제 때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문답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해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의 일꾼들, 농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 강의를 진행했으며 70여건의 강의안들을 해당 단위들에 배포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문답봉사를 받은 기관이 현재 수천 개이며 대상은 10만여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수많은 가입자들이 요청하는 문제들에 대한 기술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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