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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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담당 직원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4건의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신청! ▲위기를 기회로, 멕시코 잼버리 참가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남북협력기금관리, 이제 자료 유실 위험은 DOWN, 업무 효율은 UP! ▲시민과 국군장병,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이다.

통일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분기 우수사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 받은 사례에 대해, 일반국민 및 적극행정 추진단의 1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통일부 차관)의 2차 심사를 실시해 선정됐다.

통일부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 절차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 교육원, 시·도교육청, 개별 학교간에일일이 공문을 주고받았어야 했다.

통일부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참가단 360명을 통일체험연수기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 긴급 수용해 참가단이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관련 업무자료의 유실 방지 및 자료 공유 활성화를 위해 내부 업무포털에 기금 관련 자료를 축적·관리할 수 있는 ‘남북협력기금관리시스템‘을 구축, 개설했다.

그 동안은 담당자 PC에만 자료를 보관해 PC 파손 시 중요 업무자료의 유실 우려가 있었지만 시스템 구축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통일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과 전국 군 장병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통일부장관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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