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처: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옷차림을 깨끗하면서도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곧 자신의 인품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지키는 예절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왔다”고 3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대학은 문밖을 나설 때 반드시 자기 옷차림을 살펴보고 단정하게 한 다음에 나섰으며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집안에서도 항상 옷을 깨끗하게 입었으며 윗사람을 만나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자신의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대하는 것을 예절로 지켜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사람의 집을 찾아갈 때에는 문밖에서 옷에 묻은 먼지나 어지러운 것을 깨끗이 털고 옷차림을 바로 한 다음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집안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옷을 제때에 깨끗하게 빨아 입었으며 다림질을 반듯하게 해서 구김 없는 옷을 입는 것을 예절로 여겼다는 것이다.

대학은 계절과 나이, 즐거운 장소와 슬픈 장소 등 여러 조건과 환경에 어울리게 옷차림을 하는 것을 예절로 여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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