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제22차 5.21 건축축전이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개막됐다고 5월 14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와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이 주체건축의 발전면모를 통해 건축 관계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질을 높여주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전했다.
축전에는 각 도(직할시)건축축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540여건의 건축설계형성안, 80여건의 건축정보모형화기술도입성과, 90여점의 건설장비 및 기공구들이 출품됐다. 축전 기간 창작경험발표회와 세계적인 건축추세에 대한 녹화물 시청이 진행된다고 한다.
개막식은 13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으며 김정관 내각부총리와 전국의 건설부문 과학자, 설계가,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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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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