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의 모회사인 더존비즈온이 국내 4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3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 허브(aihub.or.kr)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대학생․청소년 등이 인공지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제1분야(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와 제2분야(기업 현안 문제 해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 중 제2분야는 금융분야
더존비즈온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230주) 전량으로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더존비즈온은 정보통신(IC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전망이라고 소개했다.더존비즈온이 전자신문을 인수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접목된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기업으로 성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K주식회사, 더존비즈온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월 10일 밝혔다.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결합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정계획을 지난해 9월 28일에 공고하고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등 지정심사를 거쳐 3곳을 최종 확정했다.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결합전문기관은 결합신청을 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한 후
더존비즈온이 2019년 매출 2627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다.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19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달성했다고 1월 29일 발표했다.더존비즈온은 역대 분기 매출 최고 실적을 수립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1.4%를 기록했다.더존비즈온은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019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2627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와 비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2018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58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2.1%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0.5%를 기록했다. 2018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액 22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으로 지난해 처음 2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최대 실적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11.0%,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수치이다. 더존비즈온은 전 사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