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양어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동물성 및 식물성 단백먹이원료의 대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해서 수산물 생산을 늘리려는 당 정책을 수행하고 양어에서 기본인 먹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된 과학기술 성과와 경험들을 소개 선전하고 보급 일반화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원산수산대학, 남포수산대학, 수산연구원, 원산양어사업소, 삼천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각종 과학기술 행사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올해 수십 차례의 과학기술발표회, 토론회를 화상회의방식 등으로 진행했다고 12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서 북한의 원료에 의한 새로운 화학공업기지창설과 화학설비들의 국산화, 비료생산정상화 등에 관한 백수십 건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또 탄광에 도입할 수 있는 제안들이 전국석탄공업부문 과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양어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11월 26일과 27일 수산성 수산연구원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원산수산대학, 국가과학원, 수산성 수산연구원산하 연구소들, 남포양어사업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발표회에서는 노력 절약형, 물절약형 방법을 받아들이고 바다양어, 그물우리 양어를 널리 전개하며 바다양식면적을 늘리고 양식방법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물고기 먹이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4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