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생체인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압록강기술개발회사가 국내외 50여개 대리점을 통해 AI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7월 19일 압록강기술개발회사를 소개했다.내나라는 1982년에 창립된 압록강기술개발회사가 생체식별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정보기술제품개발을 기본 전략으로 하는 정보기술(IT)기업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생체식별 기술 개발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88년에 광전자식지문인식기를 개발했으며 그 후 세계적으로 처음이라고 볼 수 있는 지문출입관리기를 개발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