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영어 발음을 인식, 분석해주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의 정보기술개발기관들이 다양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5월 1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소학교 학생들의 과외학습종합프로그램인 ‘방울꽃’이 학생들의 과외학습 내용을 3차원 형식으로 구성하고 학습 통계와 전문 유희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학생들이 학습에 재미를 붙이게 하고 학부형들이 자녀들의 학습 과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준다고 소개했다. 수학, 자연, 영어, 음악, 지능체계로 이루
북한 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교원양성 부문 대학들이 참가하는 전자교수안경연이 곧 진행된다고 3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자교수안경연이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대학별, 강좌별 경쟁을 고조시켜 전반적인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교육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고 소개했다.교원양성부문의 각 대학들에서 제출한 해당 학과목의 전자교수안들은 심사를 거쳐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전자교수안경연 결과가 발표된다고 한다.평가지표는 크게 교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기계종합대학이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학생실력평가지원체계를 개발, 도입했다고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운 체계가 학생들의 창조적인 사고능력과 실천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과 실력평가지표들이 기술대학 학생들의 지식구조와 능력구조에 맞게 설정돼 있고 교원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자기의 실력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시스템에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는 학급학생평가항목이 설정돼 있어 실력평가의 공정성을 보장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