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티맥스티베로
출처: 티맥스티베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티베로의 핵심 기능인 'TAC(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부회장 장영환)는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구성 구현이 가능하도록 AWS 마켓플레이스에 클라우드 포메이션 형식으로 티베로를 등록시켰다고 4월 4일 밝혔다.

TAC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의 약자로 티베로가 구현하는 액티브-액티브 공유 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구조다. 한 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 쪽 운영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특정 글로벌 DBMS만이 보유했던 기술로, 티맥스티베로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술 구현에 성공하며 지금까지 약 750개의 TAC 운영 사례를 확보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AWS 클라우드와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기술적으로 검증된 제품이 등록되는 'AWS 퀵스타트 채널'에 티베로 TSC 서비스도 등록될 예정이다. 

장영환 티맥스티베로 부회장은 “현재 티맥스티베로는 AWS의 공식 파트너 채널인 APN(AWS Partner Network)에 가입된 상태로 추후에도 AWS 온라인 세미나 참여, 공동 사업 기회 관리 및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1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가용성 DBMS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시행하며 글로벌 DBM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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