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날로 확산되면서 청년층에서의 마약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7월 23일 보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약 범죄자들속에서 대면 마약거래는 줄어든 반면에 인터넷와 SNS를 통한 비대면 마약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의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청년층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특징이 초범이 늘어나고 범죄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과거 재범 등 전문 마약범이 마약범죄 건수의 다수를 차지했다면 지금에 와서는 초범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약 범죄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수단이 발전함에 따라 그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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