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 그룹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를 노인, 암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헥토 그룹은 최근 강남구청 노인통합지원센터, 주님의숲 교회 등에 2억3000만원 상당의 '드시모네 팜 캡슐' 17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등 헥토 그룹내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드시모네 팜 캡슐은 300억 CFU(보장균수, 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캡슐은 알루알루(Alu-Alu) 재질로 포장해 습기, 공기, 빛을 차단했다.

헥토 그룹은 제품 기부와 함께 지난 8월 사내 중고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도 강남구청 노인통합지원센터에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헥토 그룹은 한국혈액암협회,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홀트아동복지회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전사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헥토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주요 계열사와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제품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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