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세계교육 발전 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체계와 교수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대학에서 일류급 학과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9월 30일 보도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는 학과들을 일류급 학과 기준에 도달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물리학부 현대물리학과를 일류급 학과로 만든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수학부 현대수학과를 일류급 학과 기준에 도달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수학부 일꾼, 교원, 연구사들이 일류급 학과 건설의 직접적 담당자라는 책임감을 안고 올해 목표 수행을 위해 노력해 일류급 학과 기준의 거의 모든 지표들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재료과학기술학부 재료공학과와 자동화공학부 자동화공학과를 일류급 학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한다. 또 재료과학기술학부와 자동화공학부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해 모든 학부들의 교육 사업이 일류급 학과 건설에 지향되도록 했다고 한다. 현재 대학에서는 재료과학기술학부 재료공학과와 자동화공학부 자동화공학과를 일류급 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70% 수준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많은 학부들에서도 이런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리과대학에서도 수학부 수학과를 일류급 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교육의 질을 세계 선진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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