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김일성종합대학 음향학연구소가 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를 개발했다고 10월 17일 보도했다.
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는 초음파 발진기와 압전초음파 변환자, 물펌프, 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척기는 사용전압 220볼트(V), 소비전력 100와트(W), 세척속도 20~30㎡/h, 물소비량 0.5L/㎡, 함체의 크기는 500×400×100㎜이며 손잡이의 길이는 1.3m라고 한다.
이 제품은 석재나 타일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겉면이 불균일한 대상세척에도 효과적이라고 내나라는 전했다.
초음파 석재표면 세척기는 현재 평양화장품공장 등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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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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