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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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가 준공됐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8년 6월 신의주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공장에서 연구소와 분석소를 잘 꾸려놓고 화장품공업을 생산과 과학기술이 밀접히 결합된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한 지침을 줬으며 직접 설계형성안도 지도하고 건설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연구소가 설립됨에 따라 화장품 개발과 도안 및 설계, 생산 공정의 현대화, 제품 판매 등 화장품 공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12월 26일 진행됐으며 평안북도당위원회 관계자들과 공장일꾼들, 종업원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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