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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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은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이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9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와 자녀, 리설주 여사가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김덕훈 내각총리,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강순남, 박수일, 정경택 등 무력기관 책임일꾼들, 인민군 대연합부대, 연합부대 군정 지휘관들이 주석단에 등단했다. 또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도 참석했다.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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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서는 과거 북한 군 관계자들의 사진이 소개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주요 부대 행진이 진행됐다.

탱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 정찰총국, 제191지휘정보여단종대, 제1기동병원,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정일군정대학, 김일성정치대학 등이 행진에 참여했다. 또 전술미사일, 장거리순항미사일, 전술핵운용부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도 열병식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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