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체크포인트
출처: 체크포인트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관련 부문 공격 확대에 대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삼성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 임직원들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고, 민감한 비즈니스 자산에 액세스하는 동안 비즈니스 보안을 구현하는 정교한 모바일 관련 공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전환으로 모바일 공격 영역이 크게 확대되면서 조직의 97%는 여러 공격 벡터에서 모바일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2024년까지 근로자의 60%가 모바일 업무환경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보안은 모든 조직의 최우선 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모바일 위협 환경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체크포인트와 삼성전자는 협력을 선택했다.

체크포인트 하모니 모바일(Check Point Harmony Mobile)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녹스(Samsung Knox) 보안 및 장치 관리 플랫폼에 통합돼 악성 앱이 실행, 설치 또는 다른 앱의 간섭하는 것을 방지해 조직에게 최고의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하모니 모바일의 AI 기술과 디바이스 내 행동 분석, 체크포인트 쓰렛 클라우드의 글로벌 공유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서 새로운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가져다준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 녹스 스위트(Samsung Knox Suite)의 일부인 삼성 녹스 매니지(Samsung Knox Manage)와 체크포인트의 모바일 위협 방어(MTD) 솔루션이자 공동 고객 참여 비전인 체크포인트 하모니 모바일 간의 최상급 통합이 결합된 결과다. 

이동하 체크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체크포인트와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삼성의 만남은 앞으로 양사에게 더 강력한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회사는 고객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가장 편안하게 업무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 체크포인트와 삼성은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이 최상의 보안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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