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페24
출처: 카페24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에서 개인 맞춤 화장품을 1분 만에 주문할 수 있는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헬스 플랫폼 '쓰리와우(3WAAU)' 구축을 지원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코스맥스의 쓰리와우는 정해진 화장품 옵션을 선택해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설문을 통해 고객의 고민과 상태에 맞게 처방을 받아 개인 맞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모발 진단 전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두피와 모발 타입 검사부터 진단 및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 제품을 주문하기까지 단 1분이면 가능하다.

특히 쓰리와우는 카페24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맞춤 커스터마이징 개발을 통해 개인 맞춤 진단 컨설팅 서비스와 1대1 맞춤 제품 주문 제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코스맥스 내부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생산관리 시스템의 데이터 연동 개발을 하고, 고객별로 진단 및 처방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리뷰, 챗봇, 선물하기 등 다양한 쇼핑 기능을 연결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편리하게 챗봇 상담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 후기도 두피타입, 모발 손상도, 탈모 고민, 민감 두피 여부, 향 등 여러 필터를 적용해 쉽게 원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 신규 진단 및 처방을 받아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전 진단 결과 확인 후 재구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나만의 헤어케어 제품 만들기’와 ‘진단내역 보기’ 기능을 구현했다. 제품 주문처리 현황의 경우도 처방 분석, 조제준비, 맞춤조제 중, 배송 중, 배송완료로 커스터마이징 해 고객이 제품 제작과 배송 과정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24는 쓰리와우 운영에 최적화된 서버, 트래픽 등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업데이트를 빠르게 지원해 코스맥스가 맞춤형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플랫폼은 기업들이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맞춤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어 대기업 고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조기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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