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이용자가 접하는 기사 한 페이지 당 광고는 PC기준으로 평균 9개, 모바일 기준 6개이며 자체광고를 제외한 인터넷광고유통사(애드네트워크사)를 통한 광고비중은 PC기준 61%, 모바일 기준 80%를 각각 차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4월 3일 이 같은 내용의 800여인신위 참여 서약매체의 광고게재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신위 참여서약 매체가 집행하고 있는 총광고량(기사 한페이지 당 광고물 수에 조사대상 매체를 합산한 수치)은 7482개로, 이를 800여서약매체로 나누게 되면 기사 한 페이지 당 9.2개의 광고가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인터넷신문 광고를 매개하는 애드네트워크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한 매체는 전체 서약매체 가운데 61%였으며 모바일 기준으로는 80%를 차지했다. 

또 800여인신위 서약매체사가 제휴하고 있는 애드네트워크사는 총 43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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