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서린컴퍼니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칼스(CALS)를 적용한 물류 관리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2017년말 설립된 서린컴퍼니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인 ‘라운드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독도’ 라인으로 시장 내 인지도를 높였다. 창립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꾸준한 매출 증대와 기업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는 코스메틱 기업이다.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칼스)를 이용해 클라우드 물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린컴퍼니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금융, 제조, 교육, 바이오 분야에 이어 물류 영역까지 도입 사례를 확장해 로우코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게 됐다.

서린컴퍼니는 CALS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오더 기반의 물류 실행 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기업의 IT 시스템의 최대 핵심은 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춘 신속한 변화 발전 가능 여부라고 할 수 있다”며 “서린컴퍼니의 물류 시스템은 로우코드 기반으로 개발해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될 예정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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