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가 5월 10일 오후 서울 도곡동 브라이드 밸리 대연회장에서 ‘사이버 안보 분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1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포럼 시리즈 주변 4망(網)과 사이버 안보 전략의 첫 번째 자리로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거둔 주요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과 국가안보실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인 1부에서는 김상배 학회장(서울대)이 사회를 맡고 김소정 실장(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용한 연구위원(국방연구원), 정성철 교수(명지대학교)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고명현 연구위원(아산정책연구원), 송태은 교수(국립외교원), 손한별 교수(국방대학교), 정명현 교수(고려대학교), 오일석 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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