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세계 레스링(레슬링)의 날’ 기념행사를 5월 23일 청춘거리 배드민턴 경기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 레슬링 협회 관계자들과 체육부문 감독들과 선수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레슬링 협회가 창립된 후 지금까지 레슬링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이 과정에 2중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와 2중 세계선수권 보유자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레슬링선수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나이 어린 선수들의 레슬링 기초기술 동작 보여주기와 경기가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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