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미·중·일 국적의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유학생 약 34명이 참여한 2023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9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은 차세대 한국 전문가가 될 국내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K-POP 공연, 현지 시찰 등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국내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부터 참석 범위를 미국, 일본, 중국 국적 유학생으로 확대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9월-10월에 걸쳐 매주 주말(총 8일)마다 한국 관련 강연과 토론, 문화체험, 현장 시찰, 발표회를 통해 한국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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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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