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팔레스타인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 이스라엘 사이에 대규모 무장 충돌이 발생했다고 10월 1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쌍방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수천 발의 로켓탄들이 발사됐으며 무차별적인 공습이 감행됐다고 전했다. 외신을 인용해 8일 기준 양측에서 각각 수백 명의 사망자와 1000여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국제사회가 이번 충돌사태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범죄행위의 결과이라고 하면서 유혈 충돌을 종식 시킬 수 있는 근본 출로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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