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 경공업관에서 개막됐다고 26일 보도했다.

‘경공업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고귀한 결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김정은 총비서 지시로 진행된 경공업 부문의 성과와 경험을 교류,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550여개 단위에서 개발, 생산한 670여종에 1만2000여 가지 제품들이 전시됐다고 한다.

25일 개막식에는 리성학 내각부총리, 김창석 경공업상, 조영철 지방공업상과 관계부문, 출품단위, 연관 기관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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