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11월 17일 비타민P의 건강효과를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비타민P가 영양학에서 비교적 새로운 용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비타민은 많은 건강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비타민P는 소장벽을 통해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능력과 연관돼 있다며 인체가 음식물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비타민P가 인체가 음식물로부터 필수영양물질을 흡수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소화를 개선하며 섭취하는 영양물질의 대부분을 흡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또 과민성장증후군과 같은 소화장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비타민P가 인체가 면역계통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영양물질을 흡수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비타민P가 질병이나 감염증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비타민P는 몸 안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심장병이나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병의 발생위험성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P는 더 많은 영양물질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줘 피부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며 소화와 영양물질 흡수를 개선해 인체가 더 많은 열량을 처리하게 하고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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