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조치와 북한의 파기 선언'을 주제로 11월 2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승조 전 합동참모의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이호령 KIDA 책임연구위원이 9.19 군사합의의 내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 정보의 정지 조치와 북한의 파기 선언 평가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천영우 전 외교안보수석, 남성욱 고려대 교수, 정성장 세정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시장,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가 패널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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