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의 변화와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자산 혁신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행사가 열린다.

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으로 승인하면서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는 2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07호에서 ‘2024 암호화폐·블록체인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트코인 ETF가 불러올 암호화폐 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다.

2024년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국내외 자본시장에 몰고 올 파장,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융합 그리고 비트코인 반감기, 디파이 부활 등 기술 혁신 바람이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국내 암호화폐·블록체인 업계와 산업전문가, 시장 관계자이 세부 분야별 전망을 소개하고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가 ‘2024년 암호화폐 시장 대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유민호 아이오트러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퍼블릭 블록체인 진화와 레이어2 생태계’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는 ‘금융·블록체인 융합과 STO·RWA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또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상무이사는 ‘The Next XPLA: 웹2에서 웹3로의 여정’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비트코인 ETF 출시와 디지털 자산 시장 변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가 모더레이터(사회)를 담당하고 박재현 수호아이오 사장, 법무법인 태평양 박종백 변호사, 조동현 언파인드랩스 대표가 참여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행사등록 페이지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5만원, 현장등록은 7만원이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 중 5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갤럭시워치5를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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