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7월 17일 경제 문제에 관한 협의회에서 수자화페(디지털화폐) 이용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디지털화폐가 본질에 있어서 민족화폐 단위 형태의 하나이며 그 특징이 국민들과 기업들이 디지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떤 은행이든 관계없이 결제할 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국내에서뿐 아니라 외국과의 관계에서도 디지털자산으로 접근하기 위한 합법적인 토대와 조정 방안들을 제 때 작성하고 하부 구조를 발전시키는 등 조건들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또 디지털화폐 기술은 무역과 은행업무, 국제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이전의 도식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경제와 경영활동, 재정 분야에 디지털화폐를 보다 광범위하게 도입하도록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로동신문은 설명했다.
키워드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