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국제여행사 고려투어는 8월 14일 고객 공지를 통해 “북한이 2024년 겨울부터 삼지연과 다른 지역으로의 국제 관광을 재개할 예정이다”라며 “고려투어는 북한 파트너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고려투어는 2024년 12월 삼지연과 그 외 지역으로의 관광이 재개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북한 파트너로부터 공식적으로 국제 관광이 재개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려투어는 이 발표를 하기까지 4년 넘게 기다려 왔다며 북한 관광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와 변경 사항이 있으면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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