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살아있는 사람을 죽었다고 소리친다면 제 정신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렇게 외친 사람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죽은 사람을 모욕하며 나아가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를 것이다.현실 세계에 그런 악당이 있느냐고 반문한 것이다. 바로 북한, 통일을 취재하는 대한민국 언론과 기자들이 그렇다.최근 조성길 전 북한 이탈리아 대리대사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2018년 11월 잠적했던 조성길 대리대사의 행적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런데 그가 약 1년 전 한국에 입국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조성길 전 북한 이탈리아 대사대리의 딸이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20일 오후(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딸이 북한으로 되돌아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조성길 전 대사대리는 지난해 귀임을 앞두고 잠적한 후 서방으로 망명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미국, 유럽 등으로 망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이후 그의 행적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딸이 탈출에 실패에 북한으로 강제송환됐다는 주장이 나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에게 미국이 아니라 한국으로 망명할 것을 권유했다.태영호 전 공사는 자산의 블로그인 남북동행포럼을 통해 “북한 외교관들에게 대한민국으로 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라고 5일 주장했다.태 전 공사는 “북한에서 평생 개인의 운명 보다 민족의 운명, 개인의 행복 보다 민족의 번영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교육 받은 자네나 내가 진정으로 생각해야 할 민족의 운명, 민족의 번영은 어느 쪽에 있는가를 심중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한국은 나나 자네가 자기가 이루려던 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