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6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실시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사이버보안 펀드’ 투자 운용사를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펀드 조성 첫 해인 올해에는 정부가 200억원을 모태펀드에 출자해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2027년까지 4년 간 출자를 통해 총 13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이버보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 대상을 인공지능(AI), 제로트러스트 등 사이버 보안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사이버 보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세계 최고의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KISA 미래전략 추진단(TF)’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KISA는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KISA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 추진단(TF)은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사이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김남길 배우가 의기투합해 독도 삽살개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됐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 고유의 토종견 삽살개의 2000년 역사를 되짚어 보고, 삽살개가 독도에 오기까지의 흔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 일제가 토종견 말살 정책을 통해 동물 대학살을 벌여 150만장의 삽살개 모피를 수탈한 역사와 40년 뒤 원형복원에 성공해 천연기념물
디지털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판교 테크노밸리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본사 이전은 침해사고대응센터와 연구개발센터를 통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플레인비트는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직원들의 휴식과 소통을 공간을 마련하고자 라운지 공간을 만들었다. 사무실과 같은 규모로 완성된 라운지 공간은 정기적으로 전사 직원 행사와 외부 인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세미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플레인비트는 2013년 설립 이후로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
네이버는 3월 오픈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에 지역 언론사 뉴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총선 특집 페이지에서 지역별로 선거 뉴스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지역 언론사 뉴스'는 지난 21일 '뉴스혁신포럼' 회의를 통해 나온 첫 개선 권고책이다.'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지난 1월 발족했다.권고책에 따라 네이버는 총선 특집페이지 내 '최신뉴스' 코너에서 시·도 지역별로 기사를 구분해 노출해
한국기자협회가 12월 6일 성명서를 통해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을 콘텐츠제휴(CP) 언론사 위주로 바꾼 것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회는 다음이 뉴스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환경을 마련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뉴스검색 기준을 기존의 전체 검색 제휴 언론사에서 콘텐츠제휴(CP) 언론사로 바꿨다고 지적했다.협회는 “다음의 이런 정책으로 1300여개의 검색제휴사들이 생산하는 뉴스콘텐츠는 뉴스 소비자들에게 배달될 통로가 막히고 말았다”며 “이는 수많은 지역 언론과 다양한 전문 매체의 뉴스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
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 대기오염은 인류가 직면한 난제들 중 하나가 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해마다 세계적으로 1300만명 이상이 환경오염의 후과로 사망하고 있는데 그 중 70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걸려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고 9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기오염을 초래하는 기본원인이 도시에서의 자동차대수의 증가, 황사현상 그리고 세계의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들불 등이라고 지적했다.최근 여러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들불로 인해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다며 스페인에서 8월 15
방송통신위원회는 중학생 대상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연 71만원)를 7월 17일부터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EBS 중학 프리미엄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EBS 출판 교재 기반의 EBS 중학 강의와 달리 검정 교과서, 시중 유명교재 기반으로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EBS 유료 교육 서비스이며, 홈페이지(https://mid.ebs.co.kr)나 EBS 중학·중학 프리미엄 앱에 접속해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조치로 누구나 연 71만원 상당의 프리패스(약 1300강좌(약 3만편))를 무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3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기초과정’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의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 기술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호모듈 전문교육은 암호 기술에 특화된 교육의 부재로 인해 암호 전문성 및 역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난 3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성균관이 고려시기 봉건관리들을 양성하던 최고 교육기관이였다며 성균관이라는 말은 교육기관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김책공대는 “고려봉건국가는 992년에 봉건관리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자감이라는 최고 교육기관을 설립했고 1298년에 성균감으로 부르다가 1308년에 성균관으로 이름을 고쳤다”며 “1356년에 성균관은 다시 국자감으로 불리다가 1362년에 다시 성균관으로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당시 성균관에서는 양반 자제들을 입학시켜 유교를 배워주었고 양인들과 양반의 하층 출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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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의 국주 평양소주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주는 해당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술을 말한다. 국주는 해당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과 민족적 풍습, 오랜 술 제조 역사 등을 반영해 만든 술 제품이다”라며 “북한의 국주는 주정이 25%인 평양소주이다”라고 1월 15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민족이 술을 생산한 역사가 반만년이 지났으며 이 기간에 조선의 3대 명주의 하나인 감홍로와 같은 이름난 술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국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인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