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교수안을 갱신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에서는 평양시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교육예측기술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9건의 본보기 수업 녹화편집물을 교육위원회 중앙교수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가 가상교실 시스템을 도입해 원격교육 강의자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원격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3월 17일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의 원격교육 사례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주간 대학교육에서는 강의시간에 교원과 학생의 교감이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러나 원격교육에서는 그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실제 대학교육과 원격교육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의 새로운 교육용 로봇이 등장했다. 공항이나 쇼핑몰 등에서 이용되는 안내용 로봇과 닮은 모양새다. 북한이 이 로봇이 교육용이라고 소개했는데 다른 분야에도 쓰이게 될지 주목된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원대학이 로봇을 이용한 어린이 오른쪽 뇌 발달능력평가방법을 개발했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평가방법이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가 주산놀이를 통해 어느 정도로 발달됐는지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대학에서는 주산으로 네 자리수의 더하기와 덜기계산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기초적인 단계로부터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교원대학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가상교수체험체계 정황풀이교육을 개발했다고 12월 8일 보도했다.서광은 이 체계가 학생들에게 가상 환경 속에서 가상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의수업 과정에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서광은 가상교수체험체계가 가상 교수환경을 모의하고 그 속에서의 가상학생들에 대한 각종 조종과 상호작용을 실현한 것으로 북한에서는 교원양성부문의 교수방법 실기에 처음으로 가상현실기술을 도입한 체계라
북한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보트(로봇)종합교육 방법을 개발해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교원대학은 전국 유치원 소학교로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 실효가 대단히 큰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받아들여 수많은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는 한 수업 시간에 여러 학과목에 대한 교육을 동시에 하는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창조하고 그것을 교육실천에 적극 받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남포시에서 교원대학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공사가 시작된지 불과 몇 달 만에 기초굴착 및 성토공사가 끝나고 교사와 기숙사 등 건물들의 기초 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됐으며 대상별 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남포교원대학건설은 약 3만㎡의 부지에 5층으로 된 기본교사와 4층으로 된 기숙사, 다기능체육관, 식당 등 7개의 현대적인 건물을 건설하고 운동장과 울타리 등을 새로 만드는 사업이라고 한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 지
북한이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평양공업대학 등 대학들과 공장대학들에서 8600여개의 학과목 교수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10만7000여건의 전자교수안을 완성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쌍방향 전자 직관물을 이용한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외국어 청취능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했다고 소개했다. 또 평양교원대학에서 어린이교육용로봇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 교육 과정에서 로봇 교육을 통한 종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교육용로봇을 이용해 소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줄 수 있는 종합교육방법을 창조하고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조립, 조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분야의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가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이때 쌓은 경험과 직관적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원대학이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지능계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오른쪽 뇌의 기능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방법창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오른쪽 뇌는 왼쪽 뇌에 비해 기억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상상력과 창조력이 높으며 기억용량도 10만 배나 큰 것을 비롯해 왼쪽 뇌에는 없는 전혀 새로운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도 오른쪽 뇌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교육방법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최근 발행한 '인민을 위한 길 2018년'에는 2018년 1월 평양교원대학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소개됐다. 김 위원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을 참관하며 직접 3D 프린터를 살펴봤다. 김정은 위원장의 뒤로는 가상현실(VR)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유치원, 소학교 교육물 제장 방법이라는 문장이 보인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의 대학교 3학년 학생이 증강현실(AR) 기반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이 AR 프로그램을 보고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2학부 3학년 학생이 만든 교육용 프로그램을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높이 평가했다고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지난해 1월 평양교원대학을 찾은 김정은 위원장이 유치원교실에 방문해 이곳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만든 모래터놀이프로그램을 보고 높이 평가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재를 모래다기능칠판이라고
북한 3D 프린터를 활용해 3차원 모형제작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월 22일 평양교원대학에서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평양교원대학을 소개하는 기사의 사진에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나타나 있다. 교실 앞에는 3D 프린터가 놓여있으며 교실 뒤 판넬에는 3차원 모형제작 단계 등 교육과정이 담겨있다.평양교원대학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3차원 입체모형을 제작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양교원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