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AI) 대학원 2곳을 추가로 선정, 지원한다고 8월 7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대학원 학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 고려대, 성균관대 3개 대학을 선정해 올해 가을학기(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하지만 시장수요를 충족하기에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2개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20억 원을 편성해 국회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2019년 4월 4일(현지시각 기준) 포르투칼 포르토 대학에서 개최된 2019 ACM-ICPC 월드 파이널스(World Finals)에서 남북한 대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19 ACM-ICPC 월드 파이널스(World Finals)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여기에 남한의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그리고 북한의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대회에서 서울대팀은 총 11개 문제 중 7문제를 해결해 종합 7위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북한 김책공대팀은 서울대팀과 마찬가지로 7문제를 해결했지만
지난달 서울대, 카이스트(KAIST) 등이 참여했던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2019 ACM-ICPC 월드 파이널스(World Finals)’에서 북한의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동아시아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동영상 뉴스를 통해 김책공대 학생들이 4월 열린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대회에 전 세계 100여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했는데 김책공대 학생 3명이 참여해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코리아단번도약네트워크는 ‘평양과 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로 2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마실(MASIL,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제2회 코리아단번도약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단번도약네트워크는 ‘혁신을 통한 한반도의 단번도약’이라는 남북 간 새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담론과 4차 산업혁명과 사회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다. 네트워크 구성원은 조정훈 아주통일연구소장,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이원재 LAB2050 대표, 강현숙 사단법인 코드 이사,
LG전자가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사장),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전무),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2006년 설립된 KI는
'전쟁에 과학기술이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과학기술을 통한 평화정책이 가능할까?' 이같은 물음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과학사학회는 10월 20일 서울대학교 사범관 10동 275호에서 '전쟁과 평화의 과학사'를 주제로 2018년 전국역사학대회 과학사분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전치형 카이스트 교수의 사회로 유진희 서울대 박사가 '한국 흑백TV 산업에서의 기술학습 1962~1978
KAIST(총장 신성철)는 지난 9월 14일 남북 과학기술의 협력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망 및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판문점 시대의 남북 과학기술협력: 시혜에서 호혜로’라는 주제로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10여 년 이상 북한 정치·경제 및 과학기술을 다뤄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4.27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급진전 된 남북 및 북미 관계를 조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변학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은 북한은 2000년대 초부터 과학기술 중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북한이 액티브엑스(X) 기술의 취약점과 해킹 방식, 대응 방안 등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액티브X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해커들에게 즐거운 유희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리과대학의 보안 교재 '해커방지'에 액티브X 취약점과 보안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기술로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공인인증서와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에 액티브X가 사용돼 왔다.하지만 액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