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 발전으로 실업 문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술발전이 노동력을 기계와 기술에 얽어 매놓고 보다 효율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는데 복무한다”며 “그러나 자본주의옹호론자들은 기술발전이 자본주의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자찬해왔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의 형성을 촉진한 영국에서의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추동되고 2차 산업혁명도 내연기관과 전기동력의 개발도입에 의해 주도돼 한 세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2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2025년~2027년)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전문가와 함께 최근 클라우드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알서포트, 채널코퍼레이션,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활용모델 개발·확산을 위해 2024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4월 1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AI를 활용한 선도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총예산 12억5000만원 규모이며 프로젝트 과제(1개), 데이터융합 과제(3개)로 구분해 총 4개 과제를 공모한다.프로젝트 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날로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과 탄소중립의 국제규범화 등에 대한 경제·사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한국-미국 인공지능(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미국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간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이번 제1차 회의는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인성정보는 지난 4월 5일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130만주로, 배정주식수는 구주 1주당 약 0.27주다. 자본조달 주 목적인 운영 자금은 스마트 헬스케어와 IT 매니지드 서비스 신사업 확대 투자를 위한 것이다.인성정보는 자체적으로 재외국민 대상 전문의 원격의료상담 서비스 ‘OK DOC’ 플랫폼을 런칭했으며, 상반기 내 Chat GPT 기반 AI 상담 기능을 탑재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와 지에이엘씨솔루션은 자이언트에셋에 보험대리점 업무관리 서비스 ‘오픈GA(Open GA)’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GA’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과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보험 계약관리, 확인서 관리, 수수료 관리, 인사관리, 영업관리, 준법감시 및 소비자보호, 환수관리 등 보험 대리점 업무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통합 관리해주는 SaaS 기반의 솔루션이다. 설계사 업무의 영업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비용 효율성까지 제고할 수 있어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인공지능(AI)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지만 남용될 경우 인류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불순한자들이 AI로 사진, 동영상을 가짜로 만들어 혼란을 노리거나 AI 살인로봇, AI 기반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지난 3월 21일 유엔 총회가 각국에 인공지능의 개발과 이용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중시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며 “인공지능의 안전성에 관한 결의가 채택되기는 처음이다”라고 4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공지능(AI)이 컴퓨터가 갖고 있는 기억, 판단, 계산과
전자신문의 모회사인 더존비즈온이 국내 4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민·관 인공지능(AI)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은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제1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처음으로 제정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을 윤리주간으로 선정한 것은 인신윤위의 첫 심의업무가 2013년 4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첫 번째 윤리주간의 주요행사로는 4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3일 ‘인공지능(AI) 활용 기사 심의규정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2024년도 한반도 과학기술협력사업 신규 과제들을 공모한다.과기정통부는 공고문에서 과학기술 및 ICT 분야별 다양한 한반도 협력과제 연구지원 및 전문가 협력활동 지원을 통해 남북 간 교류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지원분야는 ICT, 기후변화, 백두산 화산, 남북협력 기반연구 4개 분야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과제별로 6000만원 내외의 금액이 지원된다.ICT 분야는 북한의 ICT기술 동향 및 현황 분석, 북한 ICT 인프라 및 관련 정책 분석, 북한 통신 인프라 및 통신 서
방송통신위원회는 김홍일 위원장이 3월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신3사 SKT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단말기 제조사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애플코리아 안철현 부사장과 만남을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통신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특별히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환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