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3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 및 업무자동화(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해 보안, 거래처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앞으로 4년간(2020년~2023년) 약 19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월 12일 밝혔다.교육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 교육 참여자가 필요한 분야, 교육기간 등을 선택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학위 과정과 학위 과정을 나눠 개설할 계획이다.금융위와 서울시는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금융 중심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사▲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신대규▲정보보호산업본부장 이석래▲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 황성원▲미래정책연구실장 최광희▲융합보안단장 이용필▲개인정보정책단장 오용석▲개인정보대응단장 이종화▲보안인증단장 김호성▲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장 박희운▲인터넷기반단장 조준상▲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 김희은▲데이터이용기술지원센터장 심동욱▲지역정보보호총괄센터장 이중구▲예산협력팀장 지승구▲운영지원팀장 이정민▲인사팀장 홍현표▲재무관리팀장 김상민▲미래정책팀장 김진만▲사이버보안정책기획팀장 심재홍▲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망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이익 실현 여부에 관계없이 증권시장에 상장 가능하도록 전문기관이 평가하는 한국거래소(KRX)의 ‘기술특례상장’ 제도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월 22일 밝혔다.기술특례상장은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유망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현재 이익 실현 여부에 관계없이 증권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두 기관은 이와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통해 핀테크, 블록체인, 융합보안 등 유망 기술을 갖춘 우수 기업에 대해 직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정보통신기술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제 4차 산업 시대의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 미래를 예측하는 행사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선도형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포상한다.웹케시는 기업 인터넷뱅킹 구축을 시작, 편의점 ATM 출시, 가상계좌서비스 등을 선보여온 국내 핀테크 기업이다.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시스템(CMS)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Fintech Business Day 2019)’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KISA는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동남아 주요국가별 핀테크 시장분석 설명회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희망국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2개국에서 ‘핀테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11월 25일, 28일 각각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돕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K-솔루션 페어@싱가포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K-솔루션 페어는 과기정통부의 신남방 지역 진출 거점인 싱가포르 IT지원센터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관(KOREA ICT Pavilion) 구성을 통해 현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 기업의
홍콩 시위를 취재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미 1~2달 전입니다. 정말 홍콩이 어떤 상황인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홍콩 정부가 복면시위를 금지하고 10월 2일 홍콩 경찰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했으며 10월 3일에는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인도네시아 기자가 고무총탄에 눈을 맞아 한 쪽 눈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에 홍콩으로 취재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항공편, 숙소 등을 예약해야 하고 취재 동선을 짜고 국내에 일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당장 출발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부랴부랴 취재 일정을 잡은
라인(대표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은 대만 라인뱅크 설립준비사무소(LINE Bank Preparatory Office)가 30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허가받았다고 8월 1일 밝혔다.라인은 이번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허가를 통해 대만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핀테크를 활용한 은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책임 있는 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또 사용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용적인 금융을 선보일 계획이다.라인은 대만에서 약 2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한 핀테크 해커톤 대회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서울 가락동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해커톤 대회는 ‘신규 핀테크 서비스 기획·개발’을 주제로 사전접수를 거쳐 총 33개 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슈어테크(InsurTech)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인슈어테크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인슈어테크는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IT 기술이 보험 서비스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를 뜻한다.KISA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국내 보험사와 협업해 인슈어테크 사례 및 환경 분석을 통한 신규 사업 모델 수립, 인슈어테크 아이템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기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일본 현지 법인 카페24재팬이 일본 결제 대행 회사 제우스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제우스는 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 SBI핀테크솔루션즈의 자회사 중 하나다. SBI핀테크솔루션즈는 지속 성장 중인 결제대행 및 국제 송금 분야에서 핀테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우스는 1994년부터 결제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카페24재팬은 일본 쇼핑몰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우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제우스는 주요 신용카드와 편의점, 그리고 은행 후불 결제 등 다양한
삼성전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만(4월 말 기준)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 원, 가입자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출시 12개월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 원, 24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 원과 30조 원을 기록했다.삼성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
북한에서는 전자화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북한은 전자화폐의 사용과 확산이 화폐유통을 효율화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자화폐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는 시각이다.그동안 북한에서 전자카드, 인터넷 및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전해졌다. 북한이 금융정보화와 핀테크, 전자화폐에 관심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자료가 알려지지는 않았다.그러나 2017년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전자화폐 관련 글을 통해 북한이 바라보는 전자화폐에 대한 시각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7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을 위해 26일 김정은 위원장은 하노이에 도착해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 짐을 풀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로 선정된 것에는 여러 의미를 있다고 지적한다. 베트남은 북한처럼 미국과 전쟁을 했었지만 지금은 미국과 관계를 재정립했다. 또 베트남은 개혁개방에 나선 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베트남의 개혁개방이 북한이 추진하는 경제발전에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주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집에 사람들이 찾아와 새로운 냉장고가 나왔다며 집에서 사용하던 냉장고를 빼내고 신제품을 넣고 간다면 어떨까? 어떤 사람은 새로운 냉장고를 사용하게 된 것에 대해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할 것이다.그런데 만약 새로운 냉장고가 테스트를 위한 시제품이라면 당황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은 더 많을 것이다. 그 시제품이 갑자기 작동을 멈춰 냉장고의 음식들이 상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어떤 기술이나 신제품이 나왔을 때 그것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IS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해외진출 5대 전략거점 중 아프리카 전략거점(탄자니아 주재)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아프리카 전략거점은 국내기업의 현지진출 지원을 통해 최근 3년 간 약 26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으며 케냐, 탄자니아,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국가들의 보안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보안기업들의 신규 진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KISA는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탄자니아에 해외진출 전략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활동 성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텔레바이오인식 보안인증기술 1건이 사전 채택됐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권고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ITU-T는 전화, 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표준 권고를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다. SG17는 정보보호와 관련해 ITU-
2019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이슈가 부상할까? NK경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북한의 IT 연구, 개발 상황을 고려해 내년에 주목되는 8대 이슈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연구를 넘어 실제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나오고 교육 정보화, 금융 IT 발전도 예상된다. 북한에서 정보화가 확산되는 만큼 악성코드와 해킹 등으로 인한 큰 피해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남한에 IT 교류 협력을 제안해 IT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할 것으로 기대된다.1. 인공지능 적용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기업 라인플러스는 서비스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정보보안 기업 그레이해쉬(GrayHash)를 인수하고 사내 조직인 그레이랩(GrayLab)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그레이해쉬는 오펜시브 리서치(공격 기법 연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SW) 취약점 점검과 보안 솔루션 개발 등 보안 분야에서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라인 내에서 그레이랩(GrayLab)으로 재편돼 메신저,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등 다양한 서비스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