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지난 3월 21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방향 논의를 위한 ‘차세대 정보보호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 신속확인제 등 정보보호 생태계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IA, 정보보호 스타트업 및 선배 기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KISIA의 2024년 정보보호 스타트업 지원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현업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 적합성평가 외부전문기관 지정 고시를 제정해 3월 22일 발령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024년 1월 19일 개정 시행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 등록의 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지정하였다.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자체에서 적합성 평가를 신청하는 경우 ▲지자체에 의한 사업 수행의 필요성 ▲사업의 공익성 ▲서비스의 안정성 및 지속가능성 ▲해당 사업이 관련 통신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지자체의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최근 케이제이테크와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칼스)’와 보안시스템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케이제이테크는 바이오인식과 RFID 등 센서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을 제공하는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두 회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술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통합보안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퀸텟시스템즈와 케이제이테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으로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제2차관이 3월 1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SW 공급망보안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SW 공급망보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보호 영역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다양한 산업분야로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및 유럽에서는 SBOM(SW Bill of Materials) 기반의 SW 공급망보안에 대한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어서 정부 당국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SW 기업들에게 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펀드는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로 기존 디지털콘텐츠 펀드(2014년~)를 확대해 2022년부터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확장 및 규모 확대를 위한 M&A 분야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최근 메타버스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확산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내 보안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2024년 총 48억원 규모(총 4단계, 최대 19개 과제)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AI 보안 유망 기업 집중 육성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다.지난 3년 간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1단계)과 사업화 지원(2단계)을 위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 부문 체크포인트 연구소가 2024년 연례 사이버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특별히 랜섬웨어 사고의 급격한 증가와 사이버보안 방어 부문에서 전략적인 인공지능(AI) 사용에 초점을 맞춰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 내용이 담겨있다.보고서는 심각한 사이버 혼란이 발생했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공개적으로 금전을 강취당한 피해자가 9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랜섬웨어 공격은 현재 체크포인트 센서가 탐지한 모든 악성 코드의 10%를 차
주니퍼 네트웍스는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3월 18일 밝혔다. 주니퍼는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고객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비전 및 전략을 제공하는 벤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혁신을 평가하는 가트너 평가 기준인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에서도 3년 연속으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또 주니퍼는 벤더의 제품, 서비스, 시장 대응,
로그프레소가 로그프레소 전 제품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엔진인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로그프레소 AI 어시스턴트는 보안 전문가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그 파싱 및 정규화 ▲로그프레소 앱 추천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 조회 ▲위협 탐지 쿼리 생성 ▲티켓 요약 및 위협 분석 ▲공격자 인터넷주소(IP) 차단 대응 ▲보안 장비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제어 ▲보고서 쿼리 생성 ▲대시보드 생성 등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 생성 및 업무를 수행한다. 로그프레소는 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블록체인 특화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은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KISA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테크노파크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올해 KISA는 부산광역시와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최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엑스로그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150여개 파트너사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엑스로그는 투모로우넷을 일본 공식 총판사로 선정했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는 빅오, 에스아이티, 에스엠티정보기술, 오웬스그룹, 온새미로넷, 제이와이아이앤씨, 코디스정보기술, 투위드, 트루패스를 영업과 기술지원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국가정보원은 3월12일 국토교통부, 과기정통부와 드론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정원은 국내외 드론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이 현행 전파법상 실제 드론 위협 상황에서만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목적으로 전파차단 장비 사용이 예외적으로 가능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국정원은 국토부, 과기부와 함께 훈련, 시험 목적의 ’안티드론 훈련장‘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작년 수차례 법적,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과기부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안전 조치된 부지에서는
플레인비트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 12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피해 구제로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공정한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플레인비트는 10년 이상 디지털 증거 분석,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해당 분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으로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2024년과 2025년에도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과 기술
미소정보기술이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펜타원)의 미소정보기술 업무공간은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커졌다. 역삼 사옥 5개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1개층으로 통합했다. 상호간 유대관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R&D센터로 운영하며 업무 편의성을 위한 서울·과천 비즈니스 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으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경계, 캠퍼스 및 비즈니스의 엄격한 보안 요구를 충족 또는 이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10개의 고성능 방화벽 라인업 퀀텀 포스(Quantum Force) 시리즈를 출시했다.퀀텀 포스 보안 게이트웨이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정교함과 자동화 기반의 위협 대응 시스템, 5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합한 고성능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Check Point Infinity Platform)을 통해 최고 1Tbps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총 3억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4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해 3월 11일부터 대상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새싹·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6개 기업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최근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계정 정보 탈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사용주의 권고를 발표했다.대부분 브라우저는 편의를 위해 사용자별로 여러 홈페이지의 로그인 정보(아이디, 비밀번호)를 일괄 저장하고 사이트 방문 시 자동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사이버 공격자에 의해 악용될 경우 대규모로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위험이 있다.KISA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 크롬, M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3월 4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LEAP 2024 전시회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6일에는 ‘한국-사우디 정보보호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EAP 2024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에서 주최하는 중동 최대 빅테크 전시회로, ‘새로운 세계로(Into New Worlds)’라는 주제로 올해 3회째 개최되었으며 구글, IBM 등 글로벌 ICT 및 테크기업 1800여개사가 참가했다.LEAP 전시회 한국 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협력사인 뉴지스탁, 아이지넷, 에스앤에스프롭텍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제도가 도입되면서,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거래 대상 배제 혹은 투자위축 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ESG) 도입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물적·인적 비용 부담 등 여건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