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공식화했다.조선중앙통신은 5월 29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위력 강화 입장을 발표했다고 30일 보도했다.그는 한반도지역에 전개돼 행동하는 미군의 공중정찰 자산들의 작전반경과 감시권이 평양을 포함한 북한 서북부지대는 물론 주변국가의 종심지역과 수도권까지 포괄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과 주변 국가들에 있어서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극도로 과열시키는 이러한 공중정탐 행위들이 유사시 압도적인 정찰정보력을 바탕으로 북한에 대한 선제적
북한 로동신문이 경제, 사회, 방역 등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요령주의를 지목하고 이를 모든 부문에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요령주의는 혁명 사업에서 최대의 금물이며 전진을 가로막는 주된 장애물의 하나이다”라며 “당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요령주의를 뿌리 뽑는 것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고 9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 인민적 대진군의 바람 속에 요령주의가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부문과 단위에는 요령주의가 집요하게 남아있으며 당 정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모든 교실, 사무실 등의 네트워크를 고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세계 일류급 대학으로 강화, 발전시킬 것에 대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에 따라 대학에서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왔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책공대가 학과들을 통합 정리하고 첨단과학기술부문 학부, 학과들을 새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해 교육체계를 현실 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완비했으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
북한 로동당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경제 전략으로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은 북한의 내부 힘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해 그것을 토대로 난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것이다.7월 2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북한의 경제건설 방향을 설명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경제건설방향과 목표’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경제건설은 항상 일정한 국가를 단위로 해 설정된 방향과 목표에 따라 진행된다”며 “북한에서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 자체의 실정과 사회주의경제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방향
북한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로동당 8차 대회와 관련된 기사가 어떻게 보도됐는지 모니터링한 것으로 보인다.1월 25일 NK경제는 구글 분석 툴을 통해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 중 NK경제에 방문한 사람들의 검색 결과를 분석했다.2020년 10월 24일부터 2021년 1월 23일까지 북한 IP 사용자는 13개 검색어로 검색했다. 13개는 '8차대회', '북한 해커', '북한', '북한 코로나', '파파고', '북한 내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