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누리소통망인 유튜브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 및 홍보를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어메이징(Amazing)70, 어메이저(A-Major)’ 위촉식을 4월 17일 오후 4시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메이저(A-Major)는 정전 70주년의 공식 상표(브랜드) 어메이징(Amazing)을 활용한 단어로 정전 70주년 홍보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어메이저(A-Major)에는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3팀이 참여한다. 군인 출신으로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맞아 국민들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몰입해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체험 공간인 이어온을 11일 12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오고 이어가다’라는 의미의 이어온(e어온)은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을 주어진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알아가는 게임형 가상 체험 공간 ‘독립로’와 다양한 정보와 소통의 가상공간 ‘독립광장’, 그리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가상세계에 옮긴 ‘가상기념관’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자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얼빈산(産)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됐다는 순국 당시의 중국 현지 신문 기사가 발굴됐다.10월 26일 국가보훈처는 안중근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은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직후 중국 현지에서 보도된 안 의사 유해에 관한 기사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사회장 거행에 관한 기사를 처음으로 발굴해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국가보훈처와 주상하이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에 필요한 입증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년여간(2021년 5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코로나19로 힘든 대구를 돕기 위해 원격의료시스템을 무상 지원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인성정보는 오상헬스케어, 인바디 등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함께 감염 우려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대구 지역 요양원 100곳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성정보는 미국 국가보훈처와 이탈리아 공공병원에서 원격의료로 사용되고 있는 하이케어허브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원격진료용 검사기기로 혈당측정기와 스트립을, 인바디는 혈압계를 제공한다
오는 2020년 8월부터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내에 5G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이 구축된다.NK경제가 입수한 행정안전부의 '정부세종청사 5G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 계획'에 따르면 행안부는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정부세종청사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5G 환경을 조성한다.현재 정부세종청사 내부에서는 5G 이동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행안부와 이통 3사는 5G용 중계기 158대, 안테나 2358대를 정부세종청사에 구축할 계획이다.5G 환경이 구축되면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국무조정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9월 17일 오전 11시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광복군의 독립전쟁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마련되며,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광복군동지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기념사 및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한국광복군 선언문 낭독, 합창, 만세삼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또 한시준 단국대 교수가 한국광복군의 시대정신을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8월 1일 밝혔다.김구 선생은 1876년 7월 11일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태어났다. 이후 선생은 1896년 국모를 살해한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인 스치다를 살해하고 옥고를 치렀다. 1904년 신지식인을 길러내는 애국계몽운동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황해도 문화군 초리면(신천군 초리면)의 서명의숙과 안악의 양산학교 교사, 재령의 보강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교육 구국운동에 힘을 쏟았다. 또 최광옥과 함께 해서교육총회를 조직해 학무총감에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이번 행사는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26일 오후1시 강원도 고성 통일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구축은 2018년에 착수된 ICT 기반 맞춤형 문화체험서비스 구축 사업의 2019년도 추진과제로, 이번 대상기관은 특히 올해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점을 감안해 선정된 것이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관람객들이 놓치기 쉬웠던 야외 기념시설을 스마트폰에 ‘증강현실(AR)’로 구현해 독립기념관의 숨겨진 역사현장 체험 등을 할 수
국방부는 20일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부부처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해발굴사업 정부부처 관계기관 협의회는 6․25 참전용사 및 전쟁세대의 고령화와 지형변화로 시간이 지날수록 유해발굴이 어려워짐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해 2009년 국무총리훈령(647호)에 의거 구성됐으며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이번 협의회는 국방부를 비롯해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부처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다.국방부는 현재 군 병적과 정부기관 주민등록 자료의 연계성이 없고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10곳 중 6곳은 지난 10년 간 실태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은 국가보훈처의 ‘연도별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실태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8월 현재 지정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가 1005곳이며 이중 2009년 이전에 실태조사를 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는 574곳(57.1%)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김정훈 의원은 실태조사를 한지 가장 오래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의 경우 19년 전인 2000년에 조사한 것으로 총 143곳(14.2%)이나 됐다고 설명했다.또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임지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보훈혁신위원회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공원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유공자가 안장돼 있으나 독립유공자의 정신이 깃든 공간이 아닌 한낱 공원으로 방치하고 있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국가보훈처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