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북한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와 테미오래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내가 가본 북녘, 우리가 가볼 북녘’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중구 테미오래 6호 관사 ‘상상의 집’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북한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직접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 또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이 제작한 고화질의 북한 360도 사진 등을 가상현실(VR) 기기로
1950년 발발한 6.25 전쟁 중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전 전투를 남한, 북한, 미국의 시각으로 최초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논문은 그동안 남한, 북한, 미국이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전 수단으로 대전 전투를 바라봤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평화와 인권의 가치에서 대전 전투를 재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9월 29일 북한대학원대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팀장이 '한국전쟁기 대전 전투에 대한 전쟁기억 재현 연구'를 주제로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다.대전 전투는 1950년 7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