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물리공학부 박성철 연구사가 비평형플라즈마의 특성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7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 장치는 비평형플라즈마와 나노항균재료, 자외선, 음이온을 이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화학소독제들을 전혀 쓰지 않고 순수 물리적으로 살균과 공기정화를 실현한다고 한다.플라즈마공기정화장치는 예비여과단, 비평형플라즈마발생단, 활성탄여과단, 나노빛촉매그물단, 자외선소독단, 음이온발생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비평형플라즈마발생단에서는 선 및 침형전극과 판형전극 사이에 10~15kV의 높은 전압을 걸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물리공학부가 환경정화 설비인 플라즈마공기정화기를 제작, 도입했다고 9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제작, 도입한 플라즈마공기정화기가 공기 중의 먼지입자, 세균 및 유해가스를 신속히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보장하는 공기정화기술이 도입된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장치는 식료, 제약공업부문의 생산공정, 병원 등 실내조건의 무균, 무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장치로 여러 개의 방을 이동하면서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도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5개의 기능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