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 관계자들이 홍수와 가뭄, 태풍과 폭설을 비롯한 자연재해들을 신속히 감시, 예보하고 사전대책을 세울 수 있는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가 개발해 재해관리의 과학화, 정보화 실현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또 철도노선설계와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종전에 비해 설계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연구소는 또 해양어장예보체계와 배 위치 자동감시체계를 연구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위성정보자료해석기술에 의한 해양정보봉사체계(시스템)를 개발해 수산 부문에 적용하고 있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연구 성과가 80일 전투가 시작된지 10여일만에 울린 첫 승전이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어장탐색과 어황예보, 생산지휘를 정보화하고 위성정보자료와 과학적인 탐색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해양정보봉사체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북한 연구원들은 위성정보자료를 해석해 해양환경지표들을 확정하기 위한 철야 작업을 진행했으며 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