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체크포인트
출처: 체크포인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체크포인트 퀀텀(Check Point Quantum)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퀀텀 라이트스피드 방화벽(Quantum Lightspeed Firewalls)’을 출시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퀀텀 라이트스피드는 기업들이 초고속 데이터센터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5배 향상된 방화벽 처리량(시스템 당 최대 3Tbps, 단일 게이트웨이 당 800Gbps), 10배 빠른 속도(3마이크로초의 매우 낮은 레이턴시) 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NVIDIA)가 개발한 혁신적인 ASIC 기술을 활용한 체크포인트 퀀텀 라이트스피드는 기업들이 엘리펀트 플로우(연속적인 대용량 트래픽 플로우)를 지원하고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몇 분 안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방화벽 성능을 제공한다.

도릿 도어 체크포인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비즈니스 트랜잭션 수행을 위해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 의존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네트워크 보안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며 "우리 목표는 높은 보안 처리량과 낮은 레이턴시를 요구하며 확장이 가능한 가장 까다로운 데이터센터에서 작동이 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다. 체크포인트 퀀텀 라이트스피드 초고속 방화벽은 네트워크의 속도에 맞춰 회선속도(line-rate)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해 사이버보안 성능에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