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국민 고지, 안내문의 전자화 및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2022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KISA는 이번 공모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디지털 전환 공모 분야에서 총 4~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할 계획이며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법인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과제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KISA는 현재 300개 이상의 행정·공공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전자문서를 활용한 국민생활 밀접 분야인 디지털 전환 신규 서비스를 발굴 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4일에 누구나 온라인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KISA의 유튜브(KISA118), 네이버TV, 카카오TV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상헌 KISA 디지털진흥단 단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전자문서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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