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2022년도 1분기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 4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웹케시는 전년 대비 매출이 7% 감소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웹케시는 최근 브랜치4.0과 인공지능(AI) 경리나라가 신규 고객 대상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해 1분기 매출 성장에는 기여하지 못했으나, 2분기 이후 유료 고객으로 전환 시 강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마진이 낮은 시스템통합(SI) 사업 구조조정 인하우스뱅크, 브랜치4.0, AI경리나라 등 수수료 기반의 솔루션 비즈니스로 전환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기능을 탑재한 횡령방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웹케시 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웹케시는 기술 혁신을 통한 고도화를 지속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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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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