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의료AI 메티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verse Clinic)’과 의료AI솔루션 ‘사이클’(SAICL)‘개발을 1차 완료하고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식에 맞춰 6월 30일 시연회를 가졌다고 7월 1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의료AI 메타버스 플랫폼(METACL)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기술을 융합해 병원을 재현시켰다. 현재는 초기단계로 환자들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디지털병원으로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 등 소통의 공간마련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멘탈헬스케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으로 향후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개원식에는 중앙대 박용현 이사장과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서비스 시연회도 가졌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중앙대광명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병원의 발자취를 남기겠다”며 “딥노이드는 우수한 의료AI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디지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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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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