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오늘은 전국기계공업부문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6월 30일과 7월 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고 7월 2일 보도했다.

‘연료뽐프(펌프)와 치차뽐프의 질제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구토론회는 연료펌프와 치차펌프를 비롯한 트랙터 부품과 요소들의 성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기계공업성 등 10여개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기계공업을 기초가 든든한 공업으로 만들고 개발창조형의 공업에로 방향 전환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받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완성한 논문들이 발표됐으며 이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고 한다.

조선의오늘은 토론회에서 트랙터 부품의 성능을 높이는 등 기계 제품의 품질 제고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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