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다. 아무리 목표를 높이 세우고 포전마다 땀을 쏟아 부어도 과학적 방법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며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고 9월 3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가뭄과 고온, 홍수과 태풍 등이 농업생산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과학농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과거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 것과 단호히 결별하고 과학농사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나갈 때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사를 직접 조직 집행해 나가는 일꾼들이 관점을 바로 가지고 과학농사에 달라붙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일꾼들이 자기의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과학농사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전했다.

또 로동신문은 농사의 주인이 어디까지나 농업근로자들이며 누구나 과학농사의 참된 주인, 진짜배기 농군이 될 때 당의 과학농사 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 있게 과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농업근로자들이 농사는 하늘이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지으며 과학을 알고 과학적으로 지어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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