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물가가 급격히 폭등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고 1월 30일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최근 1년 사이 도시가스는 38.4%, 난방요금이 37.8% 급등했으며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대중교통비 인상까지 줄줄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난방요금이 폭등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 비용을 충당 못해 난방을 끄고 찬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의원 등과 오판, 만찬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아리랑메아리는 사회 각계에서 물가폭탄, 공공요금인상, 고금리에 주민들 한숨이 깊어 가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일 연회를 마련하고 측근들과 먹자판을 벌려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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