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2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과 독립은 존중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지지하며 이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정부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앞으로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공약하고, 이를 통해 지뢰제거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전력망 복구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및 무상개발협력 사업을 통한 재건 지원 등을 중심으로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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